오늘은 일상 속에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선 물을 절약해야 하는 이유는 수도세가 절감됩니다. 수도세가 전기세만큼 비싼 것은 아니지만, 아끼면 돈도 굳고 자연도 돌 볼 수 있고 좋겠죠.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라는 소리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죠. 우리나라 강수량 자체는 세계 평균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에 많은 사람이 밀집해 살다 보니 1인당 물 사용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인당 하루 평균 약 300L 물을 사용 한다고 합니다. 이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며, 덴마크, 독일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심각하죠? 앞으로는 우리도 물 절약 좀 해봅시다.

 

 

물 절약 방법

 

욕실

양치할때는 꼭 물컵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았던 수돗물은 1분에 약 2~3L나 소비된다고 합니다. 그럼 3분간 물을 틀어 놓고 양치를 하셨다면 약 6~9L를 사용한 셈입니다. 컵을 사용해서 양치를 했다면 2~3L 내로 끝낼 수 있었을 거예요. 그리고 물을 받아놓고 샤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요즘 일상에 적용하기는 어려운 방법 같습니다. 요즘에는 해바라기형 샤워꼭지 많이 사용하 시잖아요 그런데 해바라기형 대신 일반 샤워기를 사용해서 물이 필요할 때만 틀고 잠그는 식의 샤워를 해주시면 물을 많이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이것은 많이들 아시는 방법같은데요. 변기 뒤 뚜껑을 열고 안에 벽돌이나 물을 담은 페트병을 넣어놓는 것입니다. 많이들 아시는 방법이지만 실천은... 별로 하지 않는 것 같은 방법이죠. 하지만 이 방법은 한번 물 내릴 때 1~1.5L의 물을 절약하도록 도와주니 꼭 실천합시다. 

 

설거지

우선 설거지통을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냥 수도꼭지를 틀어놓는다면 1분에 2~3L씩 10분이면 20~30L의 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설거지 통을 사용하여 설거지를 한다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팬이나 식기에 묻은 기름은 키친타월로 닦아 주시고 설거지를 한다면 헹궈야 하는 횟수가 많이 줄어, 물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물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위의 경우이므로 샤워할때, 화장실 갈 때, 설거지할 때만 주의하고 물 절약 방법을 실천한다면 정말 많은 물을 절약하게 될 거예요. 그러니 모두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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