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일 ADM전략 실계좌 투자 시작합니다.

 

2019년 6월 30일 기준 각 자산들의 모멘텀입니다.

 

S&P500의 모멘텀이 가장 좋네요.

 

2019년 7월 1일 TIGER 미국 S&P500 선물(H)을 2,021,300원(평단 34,850원에 58주) 매수했습니다.

 

S&P500이 순항하길 바라며 월말에 만나요!

 

ADM(Accelerating Dual Momentum) 전략이 궁금하시다면 링크!

 

https://life-value.tistory.co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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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Accelerating Dual Momentum) 투자 방법  (1) 2019.06.23

오늘은 주식 입문하시는 초보분들께 캔들차트 보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복잡한 차트를 보고 있자니 머리가 너무 아프신가요? 처음에는 모든 게 다 복잡해 보이고 어렵고 그렇죠. 하지만 차트도 자주 보다 보면 익숙해지고 한눈에 어떤 정보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이 될 거예요. 

 

캔들(봉) 차트

KOSPI 지수 월봉 차트

익숙한 화면이죠? 코스피 캔들 차트입니다. 사진과 같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빨강 막대 파랑 막대 가 꼬불꼬불 이어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차트가 캔들차트 또는 봉차트라고 합니다. 저 막대 하나가 단순히 종가 하나만을 말해주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놀랍게도 막대 하나에는 여러 가지 가격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양봉 : 상승한 날의 빨간 캔들, 상승 폭이 커 길쭉하면 장대 양봉
음봉 : 하락한 날의 파란 캔들, 하락 폭이 커 길쭉하면 장대 음봉
시가 : 거래 시작가 (양봉은 상승 마감했으니 몸통 아래쪽이 시가지만 음봉은 반대다)
종가 : 거래 마감가 (음봉은 하락 마감했으니 몸통 아래쪽이 종가지만 양봉은 반대다)
고가 : 거래 중 가장 높았던 가격
저가 : 거래 중 가장 낮았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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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주식 거래시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초보자 분들은 주식거래에도 시간이 정해져 있는지 모르셨던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 계좌를 개설하고 신난마음에 동전주 하나만 테스트용으로 사봐야지 하고 매수를 눌렀어요. 그런데 매수가 안되는 거예요. 당황한 마음에 거래시간이 아니라는 안내문도 못 보고 몇 번이고 눌러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주식 거래시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 거래 시간

정규거래시간 (09:00 ~ 15:30)

 

정규거래시간은 우리가 보통 차트와 호가창을 보며 실기간으로 거래를 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보통의 투자자분들께서 가장 익숙한 거래시간이고, 데이트레이드나 전업으로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거래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전 시간 외 거래시간 (07:30 ~ 08:30)

 

정규거래 장이 열리기 전에 거래를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보통 전일 종가로 거래하게 됩니다. 급하게 전일 종가로 주식을 팔아 치우고 싶으신 분들이 거래하는 시간이죠. 정규거래시간에도 매수 물량과 매도 물량이 있어야 거래가 성립되는 것과 같이 시간 외 거래에서도 매수, 매도자가 있어야 거래가 됩니다. 만약 체결이 안된다면 자동 취소됩니다.

 

장후 시간 외 거래시간 (15:40 ~ 16:00)

 

장전 시간 외 거래와 마찬가지로 정규거래 장이 닫힌 후에 거래를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보통 당일 종가로 거래 됩니다. 마찬가지로 매수자와 매도자가 있어야 거래가 성립되고 체결되게 됩니다.

 

시간 외 단일가 (16:00 ~ 18:00)

 

장후 시간 외 거래와 비슷해 보이지만 이 때는 당일 종가 +-10% 가격으로 거래가 됩니다. 16:00 부터 10분 간격으로 거래가 진행됩니다. 다음 날에 시초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래가 바로 시간 외 단일가 거래입니다.

 

 

 

오늘은 자산배분 투자전략 중 하나인 레이달 리오의 4계절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이달리오

1949년생인 레이달 리오는 12살에 골프장에서 알바를 하며 받은 주식 팁으로 200% 수익률을 올린 경험하기도 했으며, 하버드 MBA 과정을 밟았습니다. 1975년에는 브리지 워트를 만들고, 현재 약 1500억 달러를 굴리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로 성장했습니다. 레이달 리오의 총자산은 약 180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4계절 포트폴리오 전략

단도직입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고위험 자산군인 주식이 30%, 저위험 자산군인 채권이 총 55%, 변동성이 큰 자산군인 원자재와 금이 각각 7.5%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합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1년에 한 번 리밸런싱 합니다. 리밸런싱이란 1년간 상승한 자산군도 있을 것이고, 하락한 자산군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처음 설정한 비중과 달라지게 되겠죠. 그 달라진 비중을 다시 초기 설정 비중으로 맞춰주는 것입니다. 많이 오른 자산은 좀 팔아서 비중을 낮추고, 많이 하락한 종목은 조금 더 사서 맞추는 것이 리밸런싱입니다.

 

주식 시장에는 아래 표처럼 4계절이 있다고 합니다. 각 계절에 따라 잘 나가는 자산군이 따로 있습니다.

 

인간이 미래의 시장 상황을 완벽하게 예측하고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평소 주식을 좀 해보신 분이시라면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주식은 대응이다. 맞습니다. 자기의 투자원칙과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더 큰 손실을 막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응조차 감이 안 오는 초보 투자자 분들을 위한 방법이 바로 이 4계절 포트폴리오 전략입니다. 한번 사놓고 1년간 들고 있다가 1년 뒤 다시 초기 비중에 따라 설정만 해주시면 되니까요. 그냥 포트폴리오만 들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이 전략의 평균 복리수익은 약 8~10%, 최대 손실 약 12~13%입니다. 위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상관성이 낮은 자산군들끼리 구성하는 것입니다. 한 자산군이 폭락할 때 다른 자산군이 상승해서 받쳐줘야 포트폴리오가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하겠죠. 하지만 한 자산군이 깨질 때 다 같이 고꾸라진다면 리스크 관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관성이 낮은 자산군들끼리 구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직접 백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전략이 시작과 동시에 상승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전략은 최대 손실 폭이 적긴 하지만 10% 이상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내가 이 정도의 손실을 보고 있을 때 이 전략을 진득이 밀고 나가실 멘털을 가지고 계신지 잘 판단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ADM(Accelerating Dual Momentum)이란?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서 ADM이라는 전략을 소개하고 실제 투자하여 월마다 수익률 현황을 꾸준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우선 ADM이 무엇이냐? Accelerating Dual Momentum, 말 그대로 액셀을 밟아 가속하는 듀얼 모멘텀 전략입니다. 안토나치의 상대 모멘텀, 절대 모멘텀을 합한 전략이 듀얼 모멘텀이죠. 이것만 해도 강력한 전략인데 약점을 보완해서 업그레이드한 것이 ADM입니다.


 

투자 전 주의 사항

우선 저는 한국인이 투자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국인 기준으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원본 전략은 투자 자산군도 다르기 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꼭 스스로 백테스트를 해 보시고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전략이 수익이 안나는 구간 또는 자산이 박살나는 구간이 오기 때문에 이런 확신 없이 투자를 하신다면 오래 유지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투자 방법

투자할 자산군은 3가지 입니다. 미국 지수, 한국 스마트 베타, 미국 장기채권입니다. 저는 ETF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1. 미국 지수의 1개월 수익률, 3개월 수익률, 6개월 수익률을 계산합니다.
2. 예를 들어 각각의 수익률이 3%, 6%, 12% 라고 하면, 다 더해서 3으로 나눠주면 평균이겠죠. 
3. 한국 스마트 베타 자산군도 똑같이 1, 3, 6개월의 평균 수익률을 계산해주세요.
4. 이제 미국 지수와 한국 스마트베타의 수익률을 비교해 봅시다. 
5. 만약 미국지수의 수익률이 더 크다면 미국 지수를 매수합니다.
6. 반대로, 한국 스마트베타 수익률이 더 높다면 한국 스마트 베타를 매수합니다.
7. 두 자산군의 평균 수익률이 둘 다 마이너스라면 장기 채권을 매수해 보유합시다.
8. 1번~7번 과정을 한 달에 한 번 해주시고, 더 잘 나가는 자산군이 바뀌었을 때 리밸런싱 해줍니다.

원본 전략 출처 :  https://engineeredportfolio.com/2018/05/02/accelerating-dual-momentum-investing/

 

Accelerating Dual Momentum Investing

Warren Buffett has said that trying to time the market is the number one mistake to avoid. Market timing is hard, if not impossible to do, as it often results in the investor buying or selling too …

engineeredportfol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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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7. 01.] ADM 실계좌 투자 시작  (0) 2019.07.01

출처: Pixabay - stock

주식을 하시는 분이라면 각종 공시를 볼 일이 많으실 텐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실적 공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분기 보고서, 반기 보고서, 사업 보고서 등이 있습니다. 초보 분들께선 이런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주식은 결국 실적을 따라가게 되어있어!"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실적 발표 기간에 단기적으로는 틀린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 기업의 예상 실적이 100이라고 예상했다고 해봅시다. 예상은 예상일 뿐. 그 기업의 실적이 예상대로 딱 100이 될 일은 거의 없겠죠. 분명 100보다 낮을 수도, 100보다 높을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경우 오차가 매우 큰 경우를 '어닝 쇼크',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그 기업의 가치와 실적을 따라 주가가 우상향 하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실적 발표 기간의 어닝 쇼크, 어닝 서프라이즈 여부에 따라 단기적으로 급등하기도, 급락하기도 합니다.

▷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실적이 발표된 경우.
▷ 어닝 쇼크[earing shock] : 시장의 예상을 뒤엎어 버리는 낮은 실적이 발표된 경우.

 


출처: Pixabay - 그래프

 

그렇다면 실적보고서는 언제, 어떤 이름으로 공시가 될까요?

 

▷ 1분기[분기 보고서]: 3월 30일까지의 실적을 45일 이내 즉, 5월 15일까지 발표.
 2분기[반기 보고서]: 6월 30일 까지의 실적을 45일 이내 즉, 8월 15일까지 발표.
 3분기[분기 보고서]: 9월 30일 까지의 실적을 45일 이내 즉, 11월 15일까지 발표.
 4분기[사업 보고서]: 12월 30일 까지의 실적을 90일 이내 즉, 이듬해 3월 30일까지 발표.

 


~까지 발표라고 했지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기업은 마지막 날에 보통 발표를 많이 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님들은 재테크에 관심 있으신가요? 혹시 주식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주식을 포함한 다양한 재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그거 위험한 거 아니냐고요? 보통 사람들은 말합니다. "주식은 절대 하면 안 돼!"라고요. 하지만 이런 말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을 왜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주식은 위험한 것이구나, 주식하면 패가망신 이래! 등등 부정적인 생각만 남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주식이란 무엇인지, 주식을 왜 해야만 하는지, 어떤 마인드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해 보려고 합니다.


 

1. 주식이란?

쉽게 말해 투자입니다. 회사가 경영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겠죠? 그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일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은행에서 빌리는 방법이 있겠고, 회사 채권을 발행해서 돈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회사 입장에서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일정 기간 안에 이자를 더해 상환해야 하는 돈이라는 것이죠. 사업이 당장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환 압박은 아무래도 부담이 큽니다. 독자님들도 돈을 빌려보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빌린 돈으로는 무엇인가 하려고 해도 갚아야 할 돈이기에 불안하기 마련이죠. 그럼 회사 입장에서 좀 더 마음 편하게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그게 바로 주식이라는 것이죠. 회사는 자기 자본을 쪼개 증권을 발행하고 투자자를 모읍니다. 주식발행을 통해 투자를 받아 세운 회사를 '주식회사'라고 합니다. 주식을 매수한 우리는 '주주'라고 합니다.


 

2. 주식은 왜 반드시 해야만 할까?

몇 년 전부터 '욜로'라는 말이 많이 들렸죠? 보통 젊은 친구들이 내일을 위해 참기 보다는 오늘을 위해 쓰고 즐기자는 뜻으로 많이 썼습니다. 저는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컸습니다. 우리가 오늘만 바라보고 살기에는 내일의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편으로 이런 말이 왜 나왔을까 생각을 해봤을 때, 어쩌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근로소득 만으로는 여유 있게 살 수가 없습니다. 물론 상위 5% 이내의 고연봉을 받는 분들은 논외로 하고, 대부분의 일반 근로자들은 양육부터 노후까지 월급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모아도 여유롭지 못할 인생이라면 오늘이라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즐기자는 욜로 마인드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식이란 투자를 알게 되면 욜로보다는 주식투자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실 거예요. 주식은 복리수익이라고 합니다. 1,000원에서 10% 수익이 나면 1,100원으로 100원의 수익이 생기게 됩니다. 그럼 1,100원에서 다시 10%의 수익이 발생한다면 이번에도 100원의 수익일까요? 아닙니다. 110원의 수익으로 내가 가진 돈은 총 1,210원이 됩니다. 이게 바로 복리수익이라는 것이죠. 지금은 수익이 100원에서 110원으로 얼마 차이 안나는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투자금이 불어나다 보면, 이 차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복리의 마법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잡아야 월급만으로는 불가능했던,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인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욜로를 즐기지 말라는 말도 아닙니다. 욜로와 투자의 적당선을 지키자는 겁니다. 오늘을 즐기고 남은 단돈 1,2만 원이라도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야 젊은 시절 다 써버리고 빈곤한 노후가 아닌, 젊을 때 나름대로 즐기고도 노후자금의 여유가 있는 그런 인생을 살자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꼰대 같은 말이라고 폄하되는 말이지만, 이런 말이 있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네... 꼰대 같은 말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젊어서는 당장 만원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내일 나가서 막일라도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본인이 연세 70세 어르신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당장 만원이 없으면 무얼 하시겠습니까? 참담하죠. 그러니 우리 젊을 때부터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으로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여유로운 노후를 만들어 갑시다.


3. 주식, 어떤 마인드로 해야 할까?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어떤 식으로 주식을 해야 할까요? 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HTS(집에서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를 실행했더니 주식시장이 열리자마자 어떤 종목은 상한가로 치솟아 버리고, 어떤 종목은 하한가로 바닥에 내리 꽂히는 광경을 보면서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 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종목은 절대 바라보지 않을 거예요. 분명 그런 종목으로 한 달에 수백 퍼센트의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 통찰력, 순발력, 담력, 감이 필요하죠. 매일 주식시장이 열려있는 시간에는 미친 듯이 모니터에 차트를 바라보며 지내야 하고요. 저는 주식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즉, 근로소득이 아닌 '비'근로소득이란 말이죠. 매일 주식시장에서 스트레스받으며 수 많은 거래를 해 수익을 올린다 한들, 그것이 비근로 소득처럼 보이시나요? 저는 주식 수익을 위해 일하는 중으로 밖에 보이지 않던데요. 우리는 내가 아니라 돈이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장 이 순간의 상한가를 가버리는 종목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내가 당장 몇 달 차트를 보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을 그런 종목에 분산투자해야 합니다. 저평가 종목에 분산투자 하라는 말이지만, 너무 길어서 그 이야기는 이 블로그에서 차차 하기로 하고요. 아무튼, 그래야 나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돈이 일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식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적어도 컴퓨터 모니터 앞에 하루 종일 앉아 죽 노동을 하며 수익을 올리는 그런 투자는 하지 맙시다. 우리는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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